회별 합격률차 최대 64%…‘복불복’ 한국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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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19 00:28
입력 2012-04-19 00:00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 등에서 필수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연 4회씩 지금까지 14차례 치러진 시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복불복’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국사편찬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시험 때마다 급수에 따른 합격률 차이가 컸다.”고 밝혔다. 고급의 합격률은 4.5~69%, 중급은 18.5~73.3% 차이가 났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4-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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