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박현준 집유
수정 2012-04-19 00:34
입력 2012-04-19 00:00
프로배구 선수·브로커 징역 2년
재판부는 “김성현·박현준 선수는 범행을 시인하고 뉘우치는 데다 경기조작 횟수가 많지 않아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어 “염씨와 브로커 김씨 등은 배구경기 조작에 주도적 역할을 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규약에 따라 두 선수를 영구 제명했다. 평생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뛸 수 없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4-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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