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전 총리 며느리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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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13 00:07
입력 2012-03-13 00:00
장면 전 부통령의 차남인 고 장진 서강대 명예교수의 부인 김종숙(78)씨가 12일 충남대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1964년 서강대 생물학과 교수로 임용된 장 교수는 1984년 부총장을 지냈다. 은퇴 후 사재를 털어 경남 거제도에 ‘한국해양연구소’를 세워 소장으로 있다 지난해 9월 별세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3-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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