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균 CNK대표 檢, 체포영장 발부
수정 2012-03-08 00:34
입력 2012-03-08 00:00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보도자료로 주가 상승을 유도해 800억원 상당의 부당한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 1월 검찰에 고발됐다.
오 대표는 앞서 증권선물위원회가 CNK 주가 조작 의혹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카메룬으로 출국했으며 본격적인 다이아몬드 생산이 이뤄질 때까지는 귀국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2-03-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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