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린이 놀이기구 운행중 문 열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2-17 00:00
입력 2012-02-17 00:00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관람차가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관람차는 높이 5m 정도에서 운행하고 있었으며 문이 열린 칸에는 6살, 7살 어린이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았다.

사고를 목격한 직원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정지버튼을 눌렀고 15분 뒤 정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구를 다시 작동시켜 아이들은 무사히 내렸다.

롯데월드 측은 16일 “담당 직원이 출입문 잠금 잠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운행해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