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사건 김명호 前교수, 이상훈 대법관 고발
수정 2012-02-01 08:36
입력 2012-02-01 00:00
1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 전 교수는 전날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이 대법관은 BBK 관련 허위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을 검찰이 아닌 정 전 의원에게 지워 직권을 남용하고 그를 불법감금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교수는 또 “이 대법관은 유포한 것이 진실임을 정 전 의원이 입증하지 못했다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로 유죄판결을 해 검찰의 입증책임을 규정한 형사소송규칙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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