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억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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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01 00:00
입력 2012-02-01 00:00

‘사랑의 온도’ 116.6도… 사상 최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2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진행한 나눔캠페인에서 2541억원을 모았다. 이는 목표액 2180억원보다 360여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사랑의 온도계’도 116.6도를 기록했다. 기부 유형별로는 기업 기부가 1835억원으로 전체 모금의 72.2%를 차지했고 개인 기부는 706억원(27.8%)이었다. 지난해 모금 캠페인에서는 기업기부 1530억원(72.5%), 개인기부 581억원(27.5%)으로, 총 2112억원이 모금됐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02-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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