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아동 성추행한 미국인 영어강사 입건
수정 2012-01-27 08:37
입력 2012-01-27 00:00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7시3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해수온천에서 욕탕에 걸터앉아 있던 B(12)군에게 다가가 허벅지를 만지고 자신의 성기를 B군 입에 갖다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군의 부모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사실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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