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강추위 하루종일 冬冬冬
수정 2011-12-22 00:18
입력 2011-12-22 00:00
22일 서울 아침 영하 7도
23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로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하루 종일 영하권에 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3~5도 정도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체감기온은 22일 영하 13도, 23일은 영하 15도에 이르겠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에서 눈을 보기가 힘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새벽에 대전, 충남, 호남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겠지만, 서울·경기 지역은 눈이 내릴 확률이 30% 정도라고 내다봤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1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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