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선동 의원에 출석 재요구
수정 2011-12-21 13:44
입력 2011-12-21 00:00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김 의원이 지난 19일 출석하지 않아 다시 일정을 잡아 통보했다”며 “여야의 등원 결정과 국회 일정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이번에도 출석에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 등의 조치를 취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권코리아,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는 지난달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 중이던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의정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김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으나, 김 의원은 검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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