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日, 평화비 철거 요청 철회하라”
수정 2011-12-19 00:22
입력 2011-12-19 00:00
정대협은 이날 “노다 총리가 ‘평화비가 건설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철거를 요청한 것은 후안무치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대협 관계자는 “평화비에 대해 부끄러움을 갖기는커녕 오히려 ‘도의에 맞지 않고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맞서는 일본 정부의 행태는 양심을 잃어버린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1-1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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