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소서 10대 소녀 성폭행
수정 2011-12-16 00:00
입력 2011-12-16 00:00
검찰에 따르면 송군은 지난달 18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준법교육을 받던 중 함께 강의를 듣던 A양을 옥상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송군은 쉬는 시간에 A양에게 말을 걸었으나 답을 하지 않자 A양을 위협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군은 석 달 전 상해 혐의가 확정돼 법원에서 40시간 준법 수강명령을 받고 지난달 14일부터 하루 8시간씩 준법교육을 받던 중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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