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출연 장학재단 설립… 한영나염 창업주 박종근 회장
수정 2011-12-10 00:18
입력 2011-12-10 00:00
박 회장은 60여년 전 일본과 유럽 등에서 선진 날염(염색의 한 방법)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날염 산업을 이끌어 왔다. 박 회장은 “1980년대까지는 섬유산업이 주요 수출산업으로 각광받았지만 지금은 3D업종이라는 인식이 짙어져 외국인을 고용하지 않으면 공장 가동이 어려운 지경에 이른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12-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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