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수시합격 발표 홈피 일시장애 소동
수정 2011-12-07 16:29
입력 2011-12-07 00:00
연세대가 당초 9일로 예정됐던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이날 오후 3시30분으로 당기자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발표 직후 약 10분간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거나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평소 하루 접속자가 500∼1천명인데 3시부터 약 40분간 3천명이 집중적으로 홈페이지를 찾으면서 접속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접속자 급증을 사이버 공격으로 인식한 시스템이 홈페이지 접속을 막았다가 약 10초 후에 이를 복구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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