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영하 7도..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수정 2011-11-15 08:42
입력 2011-11-15 00:00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 회복..일교차 커 유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김화읍 영하 7도, 홍천 서석면 영하 6.5도, 양구 영하 3.8도, 인제 영하 2.4도, 춘천 영하 2.2도 등이다.
대성산과 적근산 등 중동부전선 최전방 고지는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옷차림으로 종종걸음을 쳤고, 새벽 운동을 나서는 시민들은 눈에 띄게 줄었다.
또 춘천 번개시장 등 새벽시장 상인들은 임시난로를 피우며 반짝 추위를 녹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은 복사냉각이 더해져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1∼2도가량 더 낮았다”며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산간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시설물이나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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