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검찰 10대女장애학생 성폭행한 20대 구속
수정 2011-10-31 13:32
입력 2011-10-31 00:00
검찰에 따르면 충주의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다니는 김씨는 지난 2월11일 오후 4시30분께 충주시 연수동 자신의 집에서 같은 학교 학생인 A(15)양 등 2명에게 같이 공부하자며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시각장애 3급인 김씨는 2009년 5월부터 최근까지 재학중인 학교 교실 및 화장실에서 1급 시각장애인이자 지적장애를 가진 A(15)양과 B(15)양의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2009년 이 학교 고등부에 입학했으며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얻어 통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여학생들이 원해서 관계를 했다. 강제로 한 것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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