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여객선 7개 항로 통제
수정 2011-10-25 07:32
입력 2011-10-25 00:00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서해상에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4m로 높게 일면서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 제주도~인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인천~이작도 항로는 오는 11월1일까지 선박 검사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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