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들, 사학비리관련 입장 표명하라”
수정 2011-10-20 11:03
입력 2011-10-20 00:00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만 서울시민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울시장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고 시장의 교육적 관점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장으로서 자질을 검증할 수 있도록 사학 비리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밝히라”고 말했다.
이들은 나경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상화 원칙에 대한 평가, 사학비리재단 복귀 결정에 대한 정치적 견해, 사분위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8가지 항목을 묻는 질의서를 전달하고 23일 낮까지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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