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 접속자 확인프로그램 판매한 20대 덜미
수정 2011-10-13 14:46
입력 2011-10-13 00:00
한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연수구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유료사이트를 개설한 뒤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접속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6천200여명에게 1억2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미니홈페이지 관리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 방문객의 개인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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