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열차 기관실서 연기..운행 중단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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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14 00:00
입력 2011-09-14 00:00
13일 오후 3시께 경남 진해역을 출발해 대구역으로 가던 새마을호 1086호 열차 기관실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 열차가 창원역에서 멈춰섰다.

기관실서 발생한 연기가 객차에까지 스며들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친 승객들은 없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운행이 중단됐고 승객들은 1시간을 기다린 뒤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측은 “사고 기관차를 정비기지에 입고시켜 연기가 나게 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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