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공항에 ‘친환경 전기순찰차’ 뜬다
수정 2011-09-14 00:00
입력 2011-09-14 00:00
‘폴T3’ 광화문광장 등 배치
폴T3는 서서 타는 방식의 1인승 스쿠터 형태의 순찰차다. 무게는 146㎏, 최고 속력은 시속 40㎞이다. 1회 4~5시간 충전으로 2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한 데다 전기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과 소음이 없다.
경찰 관계자는 “폴T3는 자동차로 순찰할 수 없는 좁고 은밀한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면서 “세련되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경찰의 딱딱한 이미지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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