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들, 한전 사장에 2조8000억 손배소
수정 2011-08-20 00:32
입력 2011-08-20 00:00
19일 한전 측에 따르면 한전 소액주주 13명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최근 3년간 한전의 전기요금이 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돼 총 2조 8000억원 상당의 손해를 회사가 입었다며 이를 김 사장이 한전에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1-08-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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