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 그후] 공정위, 원룸 임대사이트 과장광고 조사
수정 2011-08-20 00:32
입력 2011-08-20 00:00
<2011년 8월 17일자 8면>
공정위는 이 같은 임대 사이트들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제 임대 거래가 이뤄진 것이 아니라 피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대학생들이 광고를 보고 기대심을 가지고 부동산업체를 방문해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고통이 크다. 이 역시 피해를 본 것이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1-08-2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