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파’ 피해지역 20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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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13 00:32
입력 2011-08-13 00:00
행정안전부는 12일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전북과 경남에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우선 긴급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조사와 복구비용 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지원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1-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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