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보컬 이은미 남친 흉기에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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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6-23 00:22
입력 201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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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씨
이은미씨
3인조 트로트 걸그룹 ‘아이리스’의 보컬로 활동했던 이은미(24)씨가 남자 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조모(28·중고차매매 종업원)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씨는 6~7개월 전부터 이씨와 교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6-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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