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기업 계열사 국가지원금 횡령혐의 수사
수정 2011-06-11 03:56
입력 2011-06-11 00:00
인천지검 특수부(윤희식 부장검사)는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국가지원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국내 한 대기업 계열사 A업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흑표전차 엔진 개발 작업 중인 이 업체는 이에 대한 국가 지원금 70억원 상당을 굴착기 엔진 개발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업체 관계자는 “흑표전차 엔진 개발은 아직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납품계약을 체결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납품비용을 부풀렸다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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