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베풀어라” 사찰서 현금갈취 40대男 구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5-16 09:46
입력 2011-05-16 00:00
충북 충주경찰서는 16일 수년 간 사찰에 찾아가 현금을 갈취한 혐의(상습공갈 등)로 허모(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0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충주의 한 사찰에 수시로 찾아가 “나 전과자인데, 먹고 살기 힘드니까 돈을 달라”고 협박해 300여만원을 빼앗는 등 술만 마시면 주로 새벽시간대에 절이나 영세음식점에 찾아가 30여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경찰에서 “절이 어려운 사람들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해 돈을 요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