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서 음담패설’ 책임 강동署 수사과장 대기발령
수정 2011-05-09 00:52
입력 2011-05-09 00:00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경찰관 2명은 지난달 30일 수사과 직원 50여명과 함께 계룡산으로 야유회를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농담을 했다. 당시 강동서 소속 여경 5명 등 모두 9명의 여성이 야유회에 참석했다. 경찰은 “음담패설 때문에 불쾌하고 곤혹스러웠다.”는 여경들의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5-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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