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일만에… 실종 前소방본부장 시신 발견
수정 2011-05-06 00:30
입력 2011-05-06 00:00
5일 전남도 소방본부와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양산봉 아래 계곡에서 등산객 이모(50)씨가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해 12월 18일 홍도를 찾은 박씨는 아침 등산을 나간 뒤 다음 날 가족과 119에 계곡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고 전화한 뒤 소식이 끊겼다.
목포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5-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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