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국무총리 아들 사기 피소
수정 2011-03-31 00:36
입력 2011-03-31 00:00
옥씨는 소장에서 “A씨가 2010년 인도국제영화제의 한국 유치 및 진행과 관련해 현 정부의 실세 인사들을 통해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속여 강남 룸살롱 등에서 수억원어치의 접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오히려 내가 피해를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3-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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