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흔들리는 ‘死십대’… 붕괴되는 가정
수정 2011-03-19 00:56
입력 2011-03-19 00:00
40대 도박범죄의 문제점
18일 경찰청의 ‘도박범죄 검거 현황’에 따르면 2010년 도박범으로 검거된 3만 8898명 중 40, 50대는 61.1%로 집계됐다. 이어 30대 8452명(21.7%), 20대 3567명(9.2%), 60대 2278명(5.9%) 등의 순이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문제는 가장들이 도박에 빠지면서 가정이 붕괴되고 이것이 청소년 비행, 소년 범죄로 이어져 물결처럼 사회적 문제로 번진다는 것”이라면서 “기업의 경력직 활용 정책과 상담 등을 통해 유혹에 빠지는 중장년층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최두희기자 white@seoul.co.kr
2011-03-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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