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앙 눈물 보인 근로정신대에 도움 손길
수정 2011-03-18 15:29
입력 2011-03-18 00:00
18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8일 만에 108명이 새롭게 회원에 가입했다.
지난 2008년 12월 인터넷 카페(cafe.daum.net/1945-815)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민모임에는 현재까지 총 715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방문자 수도 크게 늘어 매일 100명이 넘는 시민이 카페 홈페이지를 찾아 회원 가입 절차와 근로정신대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등을 문의하고 있다.
지난 2월15일 시작한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운동인 ‘10만 희망 릴레이’에도 지진 발생 이후 150명이 참여하는 등 침체된 모금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민모임 이국언 사무국장은 “일본에 의해 아픔과 고통을 겪은 할머님들이 일본의 슬픔에 의연하고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주자 이에 감동을 받은 시민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모금운동 참여방법은 참여 동의서를 광주 서구 화정동 사무국으로 보내거나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문의 ☎(062)365-08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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