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로비’ 한상률 前청장 세 번째 소환
수정 2011-03-18 00:56
입력 2011-03-18 00:00
안원구 前국장과 대질 안 해
검찰은 한 전 청장을 상대로 그림 로비와 청장 연임을 위한 골프 접대 의혹 등에 대해 조사했다. 윤갑근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앞선 조사에서 미흡했던 부분과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또 안 전 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역시 세 번째 불러 조사했다.
한편 ‘BBK 의혹’을 폭로한 에리카 김(47)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는 조만간 사건을 종결하기 위해 관련 법리 및 사법 처리 수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3-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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