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중고품사이트…돈만받고 물건 미배송 잇따라
수정 2011-03-10 00:32
입력 2011-03-10 00:00
온라인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물품을 사려다 이 같은 사기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새 상품과 달리 중고품 거래는 대부분 소비자끼리 직거래하는 방식이어서 사기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30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가진 네이버 ‘중고나라’의 경우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 글이 매일 50여건씩 올라오고 있다. 신고 사례는 대부분 돈만 받아 챙기고 물건을 보내 주지 않은 경우다. 거래한 상품이 불량이라는 신고도 적지 않다.
경찰은 “사기를 피하려면 대면 거래가 안전하다.”면서 “택배 거래의 경우 대금을 대행업체에 우선 맡긴 뒤, 나중에 물건이 배달되면 판매자에게 입금하는 방식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1-03-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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