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도 첫 고병원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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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28 00:00
입력 2011-02-28 00:00

양산시 토종닭 농장서 발생

경남 지역 처음으로 양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양산시 동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키우던 토종닭 300마리와 오리 100마리에 대해 매몰 조치를 완료하고 농장 반경 10㎞를 이동 제한 구역으로 설정했다. 발생지 500m 안에는 소규모 축산농가 3곳이 있지만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양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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