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민간인 희생자 장례식 거행
수정 2010-12-06 13:32
입력 2010-12-06 00:00
고(故) 김치백.배복철씨의 장례는 송영길 인천시장,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해병대 사령부 김형국 인사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제는 유가족과 각계 인사의 분향,발인축문 낭독,고인에 대한 묵념,유가족 재배(再拜) 등의 순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발인제가 끝나자 이들의 시신을 모신 관은 운구차에 실려 경찰 사이드카의 호위 속에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으로 이동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 시립화장장에서 약 1시간에 걸친 화장을 마치고 낮 12시40분께 이 공원 봉안당인 만월당 1층에 안치됐다.
김치백.배복철씨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오후 연평도의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장에서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현장을 수색하던 해경 특공대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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