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혐의 50대女 긴급체포
수정 2010-09-21 17:15
입력 2010-09-21 00:00
조사 결과 전씨는 남편을 살해한 뒤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딸(9)을 데리고 청주의 친정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이날 오전 7시10분께 집으로 돌아와 “남편이 숨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범행을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으며 전씨가 친정집에 감춰둔 혈흔이 묻은 옷을 증거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평소 나를 무시했고 어제도 나를 무시해 싸웠다.자는 모습을 보니 화가 나 집 밖에서 둔기를 가져와 때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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