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남자! 성매매 수감 알고보니 여장男
수정 2010-05-12 00:58
입력 2010-05-12 00:00
그러나 23일이 흐른 지난달 말 경찰은 그의 것과 일치하는 남성의 지문이 경찰청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확인 끝에 장양이 최씨의 성을 가진 남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인 최군이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아 검거 당시 지문인식으로 성별을 판단할 수 없었다.”면서 “이전에도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최군의 지문이 실제 이름으로 경찰청에 보관된 덕분에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군은 지난달 30일 남자 수용동으로 이감됐고, 검찰은 피의자 인적사항과 성별 등 공소장 내용을 최근 정정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05-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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