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 식당 인도줄 연결 악천후로 구조작업 난항
수정 2010-04-02 00:54
입력 2010-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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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은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로 투입해 함미 왼편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까지 인도(引導) 밧줄을 연결, 실종자 탐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함수(艦首·배 앞부분) 쪽에도 갑판에 잠수사 인도줄을 설치한 뒤 갑판에서 함장실 입구까지 연결해 수색작업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10-04-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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