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 경쟁률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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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22 12:28
입력 2009-12-22 12:00
올해 처음 실시된 자율형공립고의 입학 경쟁률이 미달에서 최대 7.5대1까지 벌어지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 자율형공립고 지원 결과, 구현고는 300명 모집에 2250명이 지원해 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도봉고는 270명 모집에 221명이 지원, 0.8대1의 경쟁률으로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 밖에 수락고(1.5대1), 성동고(1.9대1), 등촌고(2.9대1), 당곡고(1.9대1)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지는 못했다.전체 평균 경쟁률은 2.9대1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개별 학교의 홍보가 부족해 자율형공립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식이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률이 높았던 구현고(7.5대1)와 원묵고(3.5대1)의 경우 각각 2007년, 2006년도부터 개방형자율고 시범학교로 선정돼 지역별로 인지도가 높았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09-1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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