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억 횡령’ 이여철 SLS조선 부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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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13 12:34
입력 2009-11-13 12:00
경남 창원지검 특수부는 12일 외주 가공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작업물량을 부풀리거나 허위 임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44억여원의 회사 돈을 빼돌린 ㈜SLS조선 이여철(57) 대표이사 겸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SLS그룹 이국철(47) 회장의 형인 이 부사장은 ㈜신상테크 등 6개의 외주 가공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SLS 조선과 중공업으로부터 실제보다 많은 작업을 받아 한 것처럼 꾸며 신상테크로부터 12억 7000만원을 빼돌리는 등 작업 부풀리기나 허위임금 청구 등의 수법으로 6개 외주 가공업체를 통해 2005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44억 57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1-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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