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백신 내순서 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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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12 12:37
입력 2009-11-12 12:00

예방접종 초등교 점검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상암동 상지초등학교를 찾아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의 신종플루 예방접종 현장 방문은 지난달 28일 국립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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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상지초등학교를 방문,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상지초등학교를 방문,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현관 입구에 비치된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뒤 박영순 교장으로부터 이 학교 신종플루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이 오늘 처음 주사를 맞는다고 하고 또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신다고 해서 왔다.”며 “어느 부모님은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맞아도 괜찮으냐.’고 글을 올려서 ‘나도 손녀가 있는데 다 괜찮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나도 순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순서대로 하면 내년 초나 돼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통령 할아버지도 원래 하루 두 번씩 손을 씻었는데 지금은 여덟 번 씻는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라.”고 당부했다. 학교 방문을 마친 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신종플루 확산 현황을 물어본 뒤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하라.”고 수차례 당부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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