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3점슛 여왕’ 보험서도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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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21 12:00
입력 2009-10-21 12:00

국가대표 출신 지점장 김현숙씨

“농구하다가 보험하니까 어떠냐고요? 팀워크와 순발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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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여왕으로 이름을 떨쳤던 농구선수가 능력 있는 보험사 지점장으로 변신해 화제다. 주인공은 교보생명 서울 강남웰스FP지점장 김현숙(39)씨. 김씨는 청소년대표, 국가대표를 거치고 한국화장품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1991~1992년 시즌에는 3점슛 여왕에 오르는 등 농구판에서는 인정받는 선수였다. 그러나 1995년 무릎 부상과 함께 정든 코트를 떠나야 했다. 그 뒤 이런저런 일을 하긴 했지만 능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한 것은 보험 영업이었다. 2000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보험업에 발을 디딘 뒤 최우수 매니저에 등극했고, 교보생명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뒤 지난해 7월 지점장으로 합류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9-10-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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