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홀…해뜰 때부터 질 때까지 골프치기 373명 세계기네스協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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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29 00:38
입력 2009-06-29 00:00
해가 뜨기 시작해 질 때까지 골프장 75홀을 돈 373명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들은 28일 국내 최다 81홀을 보유한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94개조로 나뉘어 오전 5시20분 출발, 오후 7시10분 75홀 돌기에 성공했다. 참가자 전원은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대회에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비롯해 김영철, 김성환, 박준규, 이경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가했으며 라운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간식으로 식사를 때우느라 김밥 총 3500줄과 닭다리 600개, 생수 7100통, 캔커피 3000개, 오이 1100개가 소비됐다고 군산골프장은 밝혔다. 참가가 중 69세 손광길씨가 최고령자로 기록됐고 여성 참가자도 27명이나 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6-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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