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현역처럼’
수정 2009-03-02 00:12
입력 2009-03-02 00:00
올해 예비군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예비군끼리 공격과 방어팀을 짜 쌍방이 실전 위주의 교전을 한다는 점이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예비군 개인별로 조교 안내에 따라 기동 위주의 훈련을 했다면 올해부터는 현역과 동일하게 수색정찰과 매복 등 21개 과제 단위로 훈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성과 위주 측정과 합격제를 적용해 14개 과제 중 70% 이상 점수를 얻지 못하면 2차, 3차의 재측정을 하게 된다. 육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받는 ‘전국단위 예비군 훈련’의 인터넷 신청기간을 훈련일 1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줄였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경기 의정부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남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쯤 의정부시 가릉동 다세대주택 반지하집에서 초등학생 김모(11)군과 여동생(9)이 거실에서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군의 어머니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마중하러 오후 7시50분쯤 집을 나선 뒤 남편과 함께 돌아와 보니 아이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집안의 출입문이 열려 있었으며 안방에는 가구 서랍 일부가 열린 채 옷가지가 흐트러져 있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03-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