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송일국 촬영중 낙마 찰과상
수정 2009-01-07 00:54
입력 2009-01-07 00:00
송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 나주 영상테마파크에서 ‘바람의 나라’를 촬영하다 말에서 떨어져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과 등의 통증을 호소한 송씨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았으나 골절과 같은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찰과상 치료만 받고 곧바로 퇴원했다.
방송국 관계자는 “송씨가 이번 사고 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지장 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몸에 무리가 없는 한 휴식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01-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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