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참사 유가족 물류센터 사장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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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1-07 00:54
입력 2009-01-07 00:00
지난해 12월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서이천물류센터 화재참사 유가족들이 물류센터 최대 지분을 보유한 아센다스코리아 류모(40)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6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따르면 고(故) 김웅원씨의 유가족 등 화재참사 희생자 유가족 14명은 전날 류 사장과 이 회사 변모(31·여)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여주지청은 이날 이 사건을 신동국 검사에게 배당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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