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달·수성 한줄로… 29일부터 우주쇼
수정 2008-12-29 00:48
입력 2008-12-29 00:00
28일 한국천문연구원은 29일 저녁부터 새해 1월3일까지 목성·초승달·수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행성들의 군무’와 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별똥별을 선보이는 장관이 연출된다고 밝혔다.
새해 1월3일 밤 북동쪽 하늘에선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는다.
가장 많은 별똥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3일 밤 9시50분쯤이다.하지만 이 시각에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중심점(복사점)이 지평선 아래에 있어 이 시간이 지나야 별똥별을 많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천문연은 이날 밤 10시 전후 시간당 최소 60개에서 최대 200개 이상의 유성우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8-12-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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