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 프라임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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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수정 2008-09-03 00:00
입력 2008-09-03 00:00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일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프라임그룹의 서울 광진동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프라임그룹이 짧은 기간에 계열사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회계 장부와 전산자료 등을 확보해 계열사간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은 본사 및 계열사들의 회계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조만간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의혹과 관련한 설명을 들을 방침이다. 지난해 프라임그룹이 아바타 쇼핑몰을 매각하면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소문과 고양시의 ‘한류우드’ 사업, 동아건설 인수 등 그동안 특혜 의혹이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08-09-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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