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앞바다에 첫 타르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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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08-01-23 00:00
입력 2008-01-23 00:00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 덩어리가 경기 안산시 풍도 앞 해상까지 밀려들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시와 인천 해경은 20일 낮 12시쯤 풍도 어민들의 신고로 풍도 앞바다에 반경 3㎞에 걸쳐 30×500m,20×700m 등 10여개의 대형 기름띠가 형성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기름띠가 발견된 해역은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에서 북쪽으로 약 27㎞쯤 떨어진 곳으로, 태안에서 밀려온 대형 기름띠가 경기 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0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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